충남 서산시가 영농폐기물 종량제 마대 수거차량 ‘두렁 두렁’ 1대를 운영한다.

‘두렁 두렁’은 마을의 부피가 큰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수거방식을 홍보할 계획이다.

8월~12월까지 2주씩 ▲성연•팔봉 ▲인지•부석 ▲음암•운산 ▲해미•고북 ▲부춘•동문1동 ▲수석•석남 ▲대산•지곡 순으로 두 차례씩 운영할 계획이며 주민들은 영농폐기물을 종량제 마대에 담아 마을의 지정된 곳에 모아두면 된다.

시는 영농폐기물을 불법 소각하거나 방치하는 등의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에도 마을회관 등에 생활폐기물 보관 시설 추가 설치,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 노선 확대 등 농촌 쓰레기 수거 및 환경오염 방지를 통해 삶의 질 개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BK뉴스 정일관 bk.news@kakao.com 정일관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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