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이마트 등 630개점 금산인삼 산지 직거래전 ‘전개’

9억 원 매출 목표,?금산인삼 소비 판촉 행사 등 추진

한상민 승인 2021.10.08 14:39 | 최종 수정 2022.01.27 16:09 의견 0


금산군은 인삼가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이마트 에브리데이, 롯데슈퍼, 이랜드 킴스클럽 등 총 630개점에서 금산인삼 산지 직거래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관내에서 생산된 GAP 인증 인삼으로 100g에서 500g까지 용도별로 세분화해 준비됐다.

판촉 행사는 주요 유통매장에서 금산인삼 홍보를 위한 특집 프로모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판촉 인력이 파견돼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삼 홍보물을 배포한다.

군은 총 9억 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금산인삼 소비 판촉 행사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일 문정우 금산군수는 소비 판촉 행사가 열리는 이마트 에브리데이 서울 이문점 홍보 활동에 참여해 고객들에게 금산인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인 홍보에 나섰다

문 군수는 “단순히 매장 내 진열 판매를 넘어 군이 직접 참여해 금산인삼을 알리고자 판촉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금산인삼 산지 직거래전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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