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환아 기부산행 J3클럽, 건양대병원에 후원

박선이 기자 승인 2021.10.13 15:34 의견 0
<사진설명:J3클럽 중부지부 회원들이 건양대병원 난치병 환아의 보호자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모습>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장거리 극한 종주산행 동호회인 ‘J3클럽’으로부터 의료비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난치병으로 치료를 받고있는 환아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J3클럽 중부지부에서 특별히 마련한 것이다.

성금은 건양대병원에서 난치병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아에게 전달됐다.

J3클럽 방장 배병만씨는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의 고통과 괴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아환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3클럽은 최소 100km 이상 걸은 사람에 한해, 10km를 걸을 때마다 천 원씩 후원하는 방식으로 난치병 환아를 위한 성금을 마련하고 있다. /박선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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