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송용리주민들 ‘세종-청주간 고속도로 변경안에 집단반발

“원안이 답이다”며 국토부와 도로공사 싸잡아 비난

박선이 기자 승인 2021.10.26 10:21 의견 0


세종시 연동면 송용리 주민들이 인근 도로에 “정신 나간 국토부, 도로공사 각성해라”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집단 반발하고 있다.


세종시 연동면 송용리 주민들은 또 “원안이 답이다”라며 수정안에 대해 거부를 분명히 했다.


송용리 주민들은 또 “타당성 없는 고속도로노선을 전면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처럼 세종시 연동면 송용리(1-3리) 주민들이 세종-청주 간 고속도로 설계를 변경하지 말고 원안대로 시공하라며 국토부와 도로공사를 싸잡아 비난하고 나서 이의 처리 과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박선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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