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희망2022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 참여

-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19 위기가구 지원금 2,000만원과 월동난방비 7,410만원 지원

한상민 기자 승인 2021.11.16 15:1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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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6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 희망2022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에 참여했다.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회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열매달기, 코로나19 위기가구 지원금 전달, 월동난방비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총 9,410만원을 중구에 전달했다.

구는 코로나19 위기가구 지원금 2,000만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소득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37세대에 가구원 수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월동난방비 7,410만원으로 관내 저소득층 741세대에 1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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