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1년 하반기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 개막

- 1일 목척교 하상 둔치에서 개막행사…연말까지 상권별 소비촉진 이벤트 등 진행

한상민 기자 승인 2021.11.17 09:29 의견 0

대전 동구는 1일 목척교 하상 둔치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연말까지 다양한 소비촉진이벤트를 펼치게 될 ‘2021년 하반기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의 개막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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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대전시 온통세일 동구 주간(11.1.~11.7.)과 함께 이날부터 시작되는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의 공식 출발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호 동구청장,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 오관영 구의원 등 내빈들과 함께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 백호진 신도꼼지락시장 상인회장 등 상권별 대표와 천영희 하나은행 가오동지점장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가양2동 난타팀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개막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씀에 이어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홍보문구 판넬, 피켓, 플래카드 등을 활용한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은 대전시 온통세일과 연계된 온통대전 월간 구매한도 100만 원 확대와 캐시백 15% 상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상점가 등에서 자체 추진하는 경품 지급, 사은품 증정, 할인 등의 이벤트와 함께 하나은행 가오동지점에서 후원하는 코로나 19 극복 3행시 콘테스트 등 특별이벤트가 펼쳐진다.

먼저 동구의 얼굴이자 대전의 대표시장인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소속 17개 시장에서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대형TV 등 총 1,500만 원의 푸짐한 경품보따리를 풀어 놓으며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같은 기간 신도꼼지락시장에서는 1만 원 이상 구입 시 사은품을, 5만 원 이상 꼼지락시장앱에서 구입 시에는 밀키트를 증정하며 용운시장에서는 3만 원 이상 구입 시 10%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홍도동상점가에서는 총 1,000만 원 상당의 경품과 200만 원 상당의 사은품이,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용수골대학로에서는 총 1,000만 원 상당의 경품과 1,000만 원 상당의 사은품이 푸짐하게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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