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6개 시험지구에서 일제히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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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왼)대전동산고등학교, (오) 대전괴정고등학교

올해 수능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6,387명 증가한 50만 9823명으로 학생 수는 36만 710명, 졸업생은 13만 4834명, 기타 지원자는 1만 4277명이다.

수능으로 모이는 자동차들과 사람들로 인한 교통체증을 예방하여 수능 응시자들이 원활히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수능 현장에서 교통을 통제하는 경찰들의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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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산고등학교 교문 앞 도로

수능 시험은 1교시 국어영역(08:40~10:00) - 2교시 수학(10:30~12:10) - 3교시 영어(13:10~14:20) - 4교시 한국사. 탐구(14:50~16:37) - 5교시 제2외국어. 한문(17:05~17:45) 순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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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수험생은 시험장 안에서 마스크를 필히 착용해야 하며, 점심시간에는 식사 간 책상 칸막이를 설치한다.

수능 시험은 시험 직후부터 22일까지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29일 오후 5시 정답을 최종 확정한다. 수능 성적은 다음 달 10일 수험생들에게 개별 통지된다.

/한상민 기자

BK뉴스 한상민 기자 tkdals970307@bknews.net 한상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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