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자치경찰위원회, 기관 로고 최종 선정

‘D’와 ’J’로 대전시와 대전 경찰의 협력 의지 담음

박선이 기자 승인 2022.01.14 10:24 의견 0


대전시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시민을 보호하고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지를 담은 기관 로고를 최종 선정했다.

로고는 자치경찰위원회의 이미지를 상징하고 대표하며 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인 △시민 안전 △시민 보호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 대한 지원 등을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선정된 로고는 영문자 ‘D’와 ’J’로 대전시를 나타냈으며, 경찰의 상징인 참수리를 역동적으로 표현하여 대전시와 대전경찰이 협력하여 대전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로고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대전 시소를 통해 시민 설문을 진행해 총 1,316명이 참여하였고, 그중 551표로 최다 득표로 선정된 로고 안 에 바탕 색상 및 세부적인 디자인을 추가하여 최종 선정했다.

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작년 7월 자치경찰제가 시행되었지만 시민들은 아직 달라진 점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제작한 로고를 자치경찰 홍보물, 공문서 등에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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