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릴레이 이어져

- 「소원을 말해봐」프로젝트의 기금 마련 -

방수옥 기자 승인 2022.06.16 10:33 의견 0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행사 참가자 기념촬영/유성구청 제공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6일 유성구노인복지관에서 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재룡), 행복누리재단(이사장 김홍혜) 공동주관으로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층 소원 들어주기 프로젝트 시즌 7 「소원을 말해봐」사업의 기금 마련을 위해 관련기관의 회원 및 후원기관, 주민 등 40여명이 함께하였으며, ㈜세종엔지니어링에서도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는 매월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이유식)로 기금을 마련하면,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의 간절한 소원을 신청 받아, 12월에 후원자가 산타가 되어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것으로 유성구 주민 누구나 신청·참여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구민을 위해 항상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아이들의 소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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