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능 모의평가 31일 치러져... 대전 응시자 총 14,247여 명 예상

박선이 기자 승인 2022.08.29 16:28 의견 0

대전교육청사/ BK뉴스 DB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31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9일 시 교육청에 의하면 이번 모의평가는 수능전 마지막 치러지는 시험으로 관내 60개 고등학교에서 12,597명, 9개 학원 시험장에서 1,650명 등 총 14,247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출제기관인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에서는 수능 시험의 적정 난이도 유지를 위해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을 미리 파악하려는 목적으로 시험을 시행한다.

코로나19 자가격리 수험생이 응시 희망 시 교육과정 평가원의 온라인 응시 사이트(https://icsat.kice.re.kr)를 이용한 온라인 응시와 시험 종료 후 원서접수처에서 문제지와 답안지를 받아 재택에서 응시하고 온라인으로 답안을 제출하는 재택 응시 등의 비대면 응시방식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가 격리자가 현장 응시를 원하는 경우, 고3 재학생은 학교에 설치된 분리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고, 졸업생이나 검정고시생은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 수능 홈페이지(https://www.suneung.re.kr)에서 신청하면 교육청에서 설치한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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