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월평2동,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실시

- 이웃의 희망을 찾고 듣고 돕겠습니다. -

방수옥 기자 승인 2022.09.15 15:19 의견 0
월평2동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진행 장면 / 서구 제공


대전 서구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둔산주공3단지 아파트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우석)와 월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영선)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둔산주공3단지 관리사무소(소장 송기영)와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 주거복지업무지원팀(팀장 박영수)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주거복지 홈케어’ 행사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 발굴하고 이웃이 함께하는 마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주거복지 홈케어’ 행사 모습 / 서구 제공


아울러, 주거복지지원팀의 주거복지·임대 및 시설업무 상담, 충남대 호스피스 및 암센터의 호스피스 이용 상담 및 암 예방관리,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의 맞춤형 금연 서비스, 대전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자 재활프로그램 홍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및 보건의료 정보 제공 등 10개의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소개하였다.

송기영 소장은 “행사에 함께해주신 여러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입주민들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친절히 안내해주셔서 모두가 만족한 행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나기일 월평2동장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에 대한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관 협력과 지역사회 내 돌봄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웃의 희망을 찾고 듣고 돕는 월평2동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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