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신협,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 300대 기탁

- 행복한 외출길, 안전한 동행이 되어주는 실버카 지원 -

방수옥 기자 승인 2022.09.20 13:32 의견 0
문창신협,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 300대 기탁식 모습/중구 제공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문창신협(이사장 이범식)으로부터 어르신들의 안전한 외출을 지원하기 위한 보행보조기(실버카) 300대를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문창신협은 지난해에도 중구에 보행보조기 300대를 기부했을 뿐만 아니라,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행복한 집 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주거환경 정비·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범식 이사장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외출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신협이 주민과 가까운 금융기관인 만큼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신 청장은 “보행보조기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활의 불편함까지 해소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안전한 외출의 지원자가 되어주신 문창신협에 감사드리고,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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