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동 새마을회, 중증장애인 가구 사랑의 집수리

- 26~28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 -

김종진 기자 승인 2022.10.27 20:13 의견 0
신방동 새마을남․여협의회,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천안시 제공


천안시 신방동 새마을남․여협의회(협의회장 전용천, 부녀회장 정말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중증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새마을남여협의회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하지 기능 중증장애인 가구로 천장의 도배지가 주저앉을 정도로 집수리가 절실한 상태였다. 이에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 20명은 도배, 장판, 타일 도색, 화장실 보수, 방수 등으로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전용천 협의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생하는 이웃의 집을 새롭게 단장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말순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BK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