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의회 “오직 구민만 보겠습니다”

- 2023년 계묘년 시무식…“제9대 의회 원년, 책임의정 펼칠 것” -

방수옥 기자 승인 2023.01.03 12:48 의견 0
대덕구 의회 시무식 기념 촬영/대덕구 의회 제공


대덕구의회는 지난 2일 시무식을 열고 2023년 계묘년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홍태 의장과 박효서 부의장을 비롯해 조대웅‧이준규‧전석광‧김기흥‧유승연‧양영자 의원 그리고 사무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는 한편, 지역발전과 구민복리 증진에 제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신년화두로 작은 일도 최선을 다하라는 ‘물경소사(勿輕小事)를 선정했다”며 “구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 모두 소중히 여기고, 구민의 대변인이자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제9대 의회 원년을 맞아 구의원으로서 역할과 소임을 잊지 않고, 오직 구민만을 위한 책임의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26일 제267회 임시회를 통해 계묘년 첫 의사일정에 나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BK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