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지체되는 차량 행렬로 ‘시민불편 가중’

한대수 기자 승인 2021.11.01 09:55 | 최종 수정 2021.11.01 10:10 의견 0
차량에서 촬영한 사진이라 제대로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단독)출근길 접촉사고로 인해 사고지역을 지나는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안전운전이 절실히 요구된다.

1일 오전 8시 40분경 유등로(가장교-수침교방향)에서 승용차끼리 접촉사고가 발생하여 출근길 교통체증이 일어났다.


서로 먼저 가려다 끼어들기 차량에 의한 접촉사고로 추정된다. 양보 운전이 아쉬운 대목이며 끼어들기의 욕심 운전으로 보인다.

사고 현장에는 견인 차량이 2대가 출동하여 보험사의 출동조사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오전 10시경에는 자동차 접촉사고로 인하여 대진고속도로 안영톨게이트에서 서대전톨게이트방향, 호남선 분기점까지 약 40분간 차량들이 꼬리를 물며 가다-서다를 반복했다.


원인은 차량 접촉사고였다. 사고는 수습이됐지만 토요일 나들이 차량들로 인해 호남선 차량은 논산까지도 줄을 잊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차량에서 촬영한 사진이라 선명하지 않음을 양해바랍니다.


"10분 먼저가려다가 아주 먼저간다" 는 교통표어가 생각난다. 안전운행이 절실히 요구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한대수기자

저작권자 ⓒ BK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