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UV랜드, 드론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

-?공공기관?대상?교육?등?운영?활성화?기대-

한상민 기자 승인 2022.04.25 13:01 의견 0

사진: 태안군 UV랜드 모습. 사진제공=태안군청


‘국내 최대 드론 테마파크’ 태안군 UV랜드가 드론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태안군은 태안군 UV랜드가 지난 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대표 드론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태안군 UV랜드는 남면 기업도시로 1133 일원 11만 5703㎡ 면적의 부지에 조성된 드론 등 무인기 전용시설로 국내 최대 규모와 첨단 시설을 자랑한다.

실제로 1523㎡ 면적의 무인 조종 멀티센터를 비롯해 400m 길이의 활주로, 광장, 1만 6800㎡에 달하는 드론 교육장이 자리했으며, 국제대회 규격의 드론 레이싱 서킷, 멀티콥터 이·착륙이 가능한 헬리패드 등이 조성돼 있다.

사진제공= 세종시청


또한 총 사업비 95억 원을 들여 지난해 준공해 올해 3월부터 정식 개관하고 멀티콥터 조종 및 지도 조종자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무인항공기 학과를 설립한 한서대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도 조종사 및 실기평가관 급의 전문강사가 강의에 나서는 등 전문성도 갖춰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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