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촌지도자 대상 선진영농 현장견학으로 역량강화

방수옥 기자 승인 2022.08.19 14:33 의견 0
농촌지도자회 현장교육/논산시 제공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필)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지역 농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논산시농촌지도자회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선진지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회식, 특강을 듣고 전북 부안, 김제, 전주 등 전북 일원으로 떠나 농업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개회식에서 이찬주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 회장은 ‘2050 탄소중립 결의’를 통해 농업분야 탄소감소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지속적인 실천을 약속 했으며, 이어 김춘애 한국서비스교육원 원장의 ‘리더의 품격을 높이는 감성 소통’ 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특강이 끝난 뒤에는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김제 스마트팜 복합단지 및 전주 덕진공원을 방문하였다.

이번교육에 참석한 교육생은 “코로나로 장기간 동안 회원간 교류 및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회원들과 많은 정보교류를 하고, 침체된 농촌지도자회에 활기를 주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그 동안 코로나로 1박2일 교육을 할 수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간 정보교류 및 단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개인 안전수칙 및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하게 마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역량강화를 통한 잘사는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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