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후보,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 총 연합회 임원진 만나 현안간담회 가져

정년환원, 연금 확충등 과기계 현안 해결과 역할 강화 위해 과기부총리 부활에 최선 다할 것

방수옥 기자 승인 2024.03.29 17:05 | 최종 수정 2024.03.29 17:29 의견 0


이상민 국민의힘 후보( 대전유성구 을 )은 29일 오후 4시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출연연과 학기술인협의회 총 연합회(이하 연총) 문성모 회장 외 임원진 등을 만나 출연연과 과기계에 대한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연총은 1999년 연구발전협의회로 발족해서 현재 22개 출연연에서 박사급 연구원 26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과학계 모임으로 미래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과학기술 정책의 제안, 효율적인 연구환경의 조성 및 구성원 간의 건설적 협력을 통하여 국가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연총은 간담회를 통해 ‘ 과학기술 R&D 예산삭감 피해 대책 수립 ’과 ‘ 선도형 연구 환경 조성 방안 ’을 주제로 ▲ 국가 R&D 예산 비율을 지속성과 전략성을 구분하여 8:2 조정 ▲ 공운법 해제 이후 연구개발목적기관의 성격과 특성이 반영되도록 시행령 개정 외 정년환원, 임금피크제 폐지 등을 제안했다.

이 후보는 “ 이번 과학 공약으로 삭감된 R&D 예산 원칙적 전부복원,. 정년연장과 과학기술인 연금확충, 과기부총리의 부활 등을 이미 공약으로 약속했다 ” 며 “ 제안해 주신 제언을 토대로 과기계 현안해결과 역할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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