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의원 “주민의 입장에서 상생(相生 )대안 마련할 것 ”

-대표 정책 브랜드 제46회 ‘정책제안 ·민원의날 ’ 개최 -

한대수 승인 2021.09.28 15:28 의견 0


강훈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 아산을 )이 대표 정책 브랜드로 평가받는 ‘정책제안 ·민원의 날 ’을 개최하고 지역민의 민원을 직접 챙겼다.

지난 9 월 25 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정책제안 ·민원의 날에는 강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의회 조철기 , 안장헌 의원 , 아산시의회 김희영 부의장 , 이상덕 , 김미영 , 안정근 의원 , 김미성 민원정책지원팀장을 비롯한 보좌진들이 참여해 지역 민원을 상담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방 세교 4 리 주민단과 공수리 상가 세입자 , 탕정면 갈산 1 리 주민단이 참석했으며 정주여건 개선과 세입자 이주대책 , 지역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민원 ·정책을 제안했다.

송기섭 이장과 배방 세교 4 리 주민들은 “세월교 공사 지연에 대해 걱정하는 주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며 “하천정비 및 수해방지를 위해 세월교 공사를 우선순위에 놓고 추진해줄 것 ”을 요청했다.

이종수 회장과 공수리 상가 세입자들은 “코로나 19 로 매출감소 피해를 입고 이제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상인들이 이주를 고민해야 하는 처지에 있다 ”며 상생하는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협의를 통한 이주대책 마련도 요청했다.

유주현 이장과 탕정면 갈산 1 리 주민들은 “아산 신도시 개발 과정에 자연부락들이 소외되고 있어 낙후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고 말하고 “개발지역 인근 마을의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해줄 것 ”을 제안했다.

이에 강 의원은 “아산 신도시 개발을 한땀 한땀 추진하며 곡교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시켰고 세월교를 포함한 하천정비 ·개선 사업도 계획대로 추진 중 ”이라며 “지역 내 하천사업을 우선순위에 놓고 꼼꼼하게 챙길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 상인들과 상생하는 도시재생이 추진되도록 합의를 통한 이주대책 마련 등 필요한 대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하고 “신도시 개발과정에서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주여건 개선에도 힘쓸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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