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속에 스미다' 아트인 숲 제1회 회원전 개최 홍보물
대전 중구문화원 제1 전시실에서는 오는 4월 25일 부터 30일까지 특별한 전시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바로 민화 동아리 '아트인 숲'의 제1회 회원전 <삶 속에 스미다>이다.
'아트인 숲'은 민화가 지닌 길상의 의미와 소박함의 지혜를 통해 시민들과 예술로 소통하고자 하는 모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원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 다채로운 주제로 작업한 민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리 측은 "예술이 특별한 공간을 넘어 우리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때, 비로소 진정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민화를 감상하고 예술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여유를 갖고 아름다운 민화의 세계에 빠져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