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주민참여예산 180건 대상 온라인 투표 실시

11일~31일까지 시정5개 구정3개 씩 투표, 50% 반영

방미소 승인 2021.08.10 13:08 의견 0

대전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선정을 위한 투표를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 간 실시한다.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s://www.daejeon.go.kr/jumin)를 통해 참여(pc, 스마트폰)할 수 있으며,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자격 조건 없이 시정참여형 5개 사업과 구정참여형 3개 사업을 투표(선정)할 수 있다.

 

대전시는 올해 접수된 2189건의 제안중  사업 타당성 검토 후 시정 60개 사업(83억 원), 구정 120개(67억 원)사업을 시민온라인 투표 대상으로 선정했다.

 

주민참여예산 참여형 사업의 최종선정은 다음달 16일 열리는 시민총회에서 이번에 실시하는 시민 온라인 투표 50%와 시민총회에 참여한 시민투표단 점수 50%를 합산해 결정하게 된다.

 

또한, 올해 첫 도입되는 정책숙의형 공모사업(50억 원) 35건은 8월 민․관협치 심사를 거쳐 다음달 14일 숙의 시민총회에서 최종사업이 선정될 예정이며 동분야 사업 주민자치형(21억 원)과 마을계획형(15억 원)은 지역주민의 숙의를 거쳐 주민(마을)총회로 8월에 결정되며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승인하게 된다.

 

주목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분야    청년·가족
사업제목    청소년카페_TenGround(텐그라운드)
사업위치    대전광역시 전체
소요사업비(백만원)    30
사업기간    2022-01-01 ~ 2022-12-31

 

무엇이 문제인가?


(무엇이 불편한가)    서울과 군포에는 이미 청소년들을 위한 카페가 조성이 되어있고 카페의 메뉴가 일단 청소년들이 소비하기에는 비싸며, 커피를 마시면 안된다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자유롭게 청소년들이 카페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상황에서 청소년들우리 위한 문화복합공간의 의미로 안전하고 쾌적한 카페를 제공하면 좋을 것 같다.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청소년카페는 청소년을 중심으로 카페가 운영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르바이트를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사전에 교육을 받게하여 카페를 직접 운영해보고 메뉴또한 디카페인커피와 음료로 구성이 됩니다.

또한 디저트류도 쿠키와 케이크를 준비하고 여러가지 과자와 간식들을 제공하여 건전한 카페를 만듬이 목적에 있습니다.

그러나 분위기는 어느 카페와 다르지 않게 조성을 하고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독서, 공부, 진로상담, 청소년 타로등 여러가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편하게 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메뉴의 가격또한 청소년들의 용돈으로 부담없이 올 수 있도록 측정하며, 주위에 상인들이나 단체의 후원으로 메뉴의 가격을 충분히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기간에는 학교별 교과서와 참고서, 시험자료등을 제공하여 학원을 다니지 않는 친구나 답답한 독서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자기주도적으로 공부 할 수 있도록 하면 청소년들에게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직 청소년들을위한 건전하고 안전한 카페를 만들어 청소년 누구나 올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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